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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나들목서 '만취' 30대 운전자, 화물차 들이받아

김관진 기자

입력 : 2017.07.08 12:14|수정 : 2017.07.0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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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새벽 4시 10분쯤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 인근에서 32살 조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정차 중이던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49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47%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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