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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목말랐던 서산 70㎜ 장대비…호우주의보

유덕기 기자

입력 : 2017.07.08 10:17|수정 : 2017.07.08 10:17


가뭄 피해가 큰 충남 서산 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실시간 관측 자료를 보면 오늘 오전 8시 현재 서산 지역의 강수량은 70㎜입니다.

서산에는 오전 7시 25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부여군의 강수량은 71㎜, 계룡시의 강수량은 62㎜로 오전에 잇따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시간당 50㎜ 이상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에 귀 기울일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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