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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식당서 불…다친 사람 없어

박찬근 기자

입력 : 2017.07.08 09:54|수정 : 2017.07.08 09:54


오늘 새벽 4시 40분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낙지 전문 식당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냉장고, 식기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식당 안에 있던 공기밥 보온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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