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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액 스프레이건 발사하고 귀금속 빼앗아

장선이 기자

입력 : 2017.07.07 06:58|수정 : 2017.07.07 06:58


부산 사상경찰서는 최루액이 들어 있는 스프레이건을 쏘고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17살 김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은 지난달 26일 새벽 3시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한 편의점 앞에서 금팔찌를 팔러 나온 이모 씨 얼굴에 최루액이 든 스프레이건을 5차례 쏘고 230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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