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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탄 80대 공사현장 웅덩이 추락해 숨져

장선이 기자

입력 : 2017.07.06 23:13|수정 : 2017.07.06 23:13


오늘(6일) 오후 5시 50분쯤 충북 제천시 영천동의 한 공사현장 인근을 전동차를 타고 지나던 82살 A씨가 1m 70㎝ 아래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공사현장 인근에 있는 이 구덩이는 상하수도관 매설 목적으로 공사관계자들이 파놓은 자리였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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