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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vs LA' 2024·2028 하계 올림픽 유치전…내주 집행위서 교통정리

이정찬 기자

입력 : 2017.07.06 10:01|수정 : 2017.07.06 10:01


프랑스 파리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모두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오늘(6일) 평가위원회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두 후보 도시 모두 개최 계획이 탁월하다고 밝혔습니다.

IOC는 다음 주 열릴 집행위에서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계속하고 있는 두 도시를 각각 2024년과 2028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하도록 교통정리를 하고 9월13일 페루 리마에서 열릴 제131차 총회에서 이를 최종 승인할 계획입니다.

IOC 안팎에서는 2024년은 파리, 2028년은 LA 몫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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