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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에볼라 종식' 콩고 입국자 특별 관리 해제

송인호 기자

입력 : 2017.07.05 16:29|수정 : 2017.07.05 16:29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했던 에볼라 유행의 종식을 선언함에 따라 우리 보건 당국이 콩고민주공화국 입국자에 대한 특별 관리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확인되자 해당 국가에서 온 방문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입국 때 특별검역을 실시했습니다.

입국자 감시결과, 해당 기간 동안 모두 126명이 입국했고 의심환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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