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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첫 단독 콘서트…8월 19∼20일 개최

입력 : 2017.07.05 15:37|수정 : 2017.07.05 15:37


신곡 '빨간 맛'(Red Flavor)으로 컴백하는 레드벨벳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레드벨벳은 8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Red Room'(레드룸)을 연다.

2014년 '행복'으로 데뷔한 레드벨벳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 '러시안 룰렛', '루키'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레드벨벳은 9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10일에는 음반이 발매된다.

레드벨벳은 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에서 신곡 '빨간 맛'을 최초 공개한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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