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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G20 정상회의 참석차 내일 출국…한미일 만찬 회동 예정

김경희 기자

입력 : 2017.07.04 18:07|수정 : 2017.07.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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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공식 방문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4박 6일 일정으로 내일(5일) 출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이틀 동안 수도 베를린에 머물며 메르켈 총리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어 오는 7일부터 이틀 동안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각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갖고 한·미·일 정상 만찬 회동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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