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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관광호텔서 업주와 두 딸 흉기 찔려 중태

홍순준 기자

입력 : 2017.07.04 14:45|수정 : 2017.07.04 15:06


오늘(4일) 낮 1시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의 한 관광호텔에서 이 호텔 업주 53살 도모씨와 도씨의 두 딸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모녀는 모두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씨의 시동생인 45살 공모씨를 피의자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 호텔에 투숙해 있던 공씨와 도씨가 서로 다퉜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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