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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G20 정상회의 활용해 국제사회의 대북 압력 강화"

정규진 기자

입력 : 2017.07.04 12:04|수정 : 2017.07.04 12:04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북 압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에게 "G20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고 3국간 강한 결속을 토대로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도 북한에 대해 더 건설적인 대응을 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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