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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해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블랙핑크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마지막처럼'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블랙핑크는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과 볼빨간사춘기·스무살의 '남이 될 수 있을까'를 상대로 1위 대결을 펼쳤습니다.
블랙핑크는 1위로 호명되자 한동안 믿을 수 없다는 듯 서로를 바라보다가 이내 눈물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멤버 지수가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안, 제니·로제·리사는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며 감격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그룹 마마무 멤버들은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다가와 따뜻한 손길로 위로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등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신곡 '마지막처럼'으로 컴백한 블랙핑크는 '마지막처럼'으로는 첫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영상 출처 = 인기가요)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