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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통한의 티샷 실수…첫 우승 기회 날려

김형열 기자

입력 : 2017.07.03 07:45|수정 : 2017.07.0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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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퀴큰 론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던 강성훈이 17번 홀에서 통한의 티샷 실수를 했습니다.

첫 우승의 기회를 날린 아쉬운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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