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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50대 남자 추정 시신 발견

노유진 기자

입력 : 2017.07.02 18:32|수정 : 2017.07.02 18:43


오늘(2일) 오후 4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미룡동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부근 물 위에 시신 1구가 떠 있는 것을 산책 중이던 한 시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시신에서 56살 이 모 씨의 신분증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훼손이 심해 숨진 지 오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이씨 가족 등을 상대로 숨진 사람의 신원 및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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