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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 퀴큰 론스 내셔널 3라운드 공동 4위

서대원 기자

입력 : 2017.07.02 10:00|수정 : 2017.07.02 10:0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 3라운드에서 강성훈 선수가 공동 4위에 오르며 역전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강성훈은 미국 메릴랜드주 TPC 포토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강성훈은 7언더파 단독 선두인 스웨덴의 다비드 링메르트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강성훈은 지난 2011년 PGA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 경험이 없고, 지난 2월 셸 휴스턴 오픈에서 준우승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간신히 컷을 통과했던 안병훈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 공동 1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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