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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 정제 공장서 불…9천만 원 피해

박찬근 기자

입력 : 2017.07.02 06:22|수정 : 2017.07.02 06:22


오늘(2일) 새벽 0시 10분쯤 경기 화성의 한 폐유 정제 공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내 건물 1개 동이 전부 타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바깥의 천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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