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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합참 軍 대비태세 점검…"확고한 대비태세" 주문

김흥수 기자

입력 : 2017.07.01 14:38|수정 : 2017.07.01 14:38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1일)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대통령 해외 순방 기간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24시간 작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합참 전투통제실을 방문해 보고를 받고, "북한의 특이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대통령께서 현재 미국 방문 중이시고 내주에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다시 출국하시는 만큼 안심하고 외교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하고, 국민 모두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군장병 모두 밤낮없이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점에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이순진 합참의장, 서주석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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