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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값 상승세 멈췄다…20주 만에 보합 전환

이강 기자

입력 : 2017.06.29 15:22|수정 : 2017.06.29 15:22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여파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3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특히 강남구 아파트값은 5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습니다.

오늘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6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1% 올랐지만 6·19부동산 대책 발표 영향으로 상승폭은 이달 초 0.28%에서 3주 연속 감소하는 추셉니다.

재건축 가격 하락으로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한 가운데 강남구가 이번 조사에서 보합세로 전환했고 2월 첫 주 보합을 기록한 이후 20주 만에 처음입니다.

강동구도 재건축 대상인 둔춘 주공 아파트값 하락으로 인해 이번주 0.01% 떨어졌으며 올해 4월 첫주 이후 12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수도권 전체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6% 상승했고 지방은 0.01% 하락했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이번 조사에서 -0.03%로 하락 전환했고 경북과 경남, 제주 등도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안정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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