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햄스터의 시선을 피하는 커다란 개의 귀여운 모습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분 남짓한 이 영상에서 한 여성은 손 위에 햄스터를 올려두고 자신의 반려견에게 보여주려 합니다.
대형견종에 속하는 버니즈 마운틴 도그 종의 반려견은 햄스터가 낯선지 계속해서 시선을 피합니다.
반려견의 주인은 개의 마음을 대변하듯 '저는 그런 친구 둔 적 없거든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이 '개가 싫어하는데 햄스터를 자꾸 들이미는 건 동물 학대'라는 댓글을 남기자 주인은 '우리 개는 햄스터를 무서워하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26만, 유튜브에서 3만 7천 번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영상 출처= 인스타그램 bmd.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