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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총영사 "성 노예 증거 없다…위안부는 매춘부" 망언

정호선 기자

입력 : 2017.06.27 07:42|수정 : 2017.06.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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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가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망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시노즈카 다카시 총영사는 최근 한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군이 한국에서 온 여성들을 성 노예로 삼았다는 증거는 없다"며 그 여성들은 매춘부였다고 말했습니다.

다카시 총영사는 오는 30일 조지아 주에 세워질 예정인 평화의 소녀상의 건립 반대 로비를 지속적으로 펼쳐온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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