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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여자골프 세계 1위 등극…한국인 세 번째 쾌거

소환욱 기자

입력 : 2017.06.26 09:29|수정 : 2017.06.26 10:34


유소연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유소연은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지난주 3위에서 1위로 두 계단 상승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여자골프 세계 1위가 된 것은 2010년 신지애, 2013년 박인비에 이어 유소연에 세 번째입니다.

유소연은 2011년 US여자오픈을 시작으로 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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