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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전직 주미대사 초청 간담회

정유미 기자

입력 : 2017.06.26 09:26|수정 : 2017.06.26 09:36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6일) 오전 청와대에서 전직 주미대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간담회에는 최영진, 한덕수, 이태식, 홍석현, 양성철, 이홍구, 한승주 등 전직 주미대사 7명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참석합니다.

홍석현 전 대사는 특사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문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지만 통일·외교·안보 대통령 특보 직은 고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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