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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리커브 혼성, '신궁' 임동현-장혜진 정상 차지

입력 : 2017.06.26 08:06|수정 : 2017.06.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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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양궁 리커브 혼성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는데요, 우리나라의 남녀 신궁 임동현과 장혜진 선수가 조금 전 끝난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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