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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동맹 강화·북핵 해결 머리 맞댈 것"

남승모 기자

입력 : 2017.06.25 15:40|수정 : 2017.06.25 16:10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에 미국을 방문해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면서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6.25 전쟁 제67주년을 맞아 페이스 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제사회와의 공조도 더 단단하게 맺을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자유와 민주주의를 굳게 지키고 전쟁 걱정없는 한반도를 만드는 일, 그리하여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것이 6.25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강하고 튼튼한 안보와 국방력이 있을 때 대화와 평화도 가능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대통령으로서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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