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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서 훈련 중 장병 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선이 기자

입력 : 2017.06.24 17:49|수정 : 2017.06.24 17:51


오늘(24일) 오전 8시 25분쯤 강원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비득고개 부근에서 육군 모 사단 소속 38살 김모 상사가 군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김 상사는 통일훈련에 참가해 도로를 통제하던 중 2.5t 군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역 전 부대는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통일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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