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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서 5중 추돌 사고…6명 부상

박찬근 기자

입력 : 2017.06.22 14:12|수정 : 2017.06.22 14:16


오늘(22일) 오전 11시 40분쯤 강원 횡성군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에서 66살 이 모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5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도로 공사 중이라 차량들의 속도가 느려지는 구간에서 이 씨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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