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무한도전'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배정남을 응원했습니다.
21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정남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배정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라는 성경 글귀 한 구절이 적혀있습니다.
앞서 20일 배정남이 MBC '무한도전' 4번째 촬영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시청자들은 배정남이 '무도'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며 '반고정 멤버'라고 지적하는 등 찬반논란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에 배정남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잦은 '무한도전' 출연으로 인해 '무도' 팬들이 화가 나신 것 같다"며 "예능 경험도 많이 없고 부족하다는 것 알지만 더욱 열심히 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11일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SNS를 통해 불쾌감을 드러낸 후 계속해서 심경을 밝히는 글을 올려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장미인애, 배정남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