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여직원 강제 추행'…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 경찰 출석

엄민재 기자

입력 : 2017.06.21 10:37|수정 : 2017.06.21 11:00

동영상

20대 여직원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이 오늘(21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전 10시 최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최 전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청담동의 일식집에서 20대 여직원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최 전 회장 측에게 지난 15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최 전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을 미뤘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