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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사립 초 폭행사건, 해결되려면 어른들이 달라져야 합니다"

입력 : 2017.06.19 18:59|수정 : 2017.06.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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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사립초등학교 3학년 학생 사이에서 폭력 사건이 있었습니다. 피해학생은 있는데 학교측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각한 가해행위는 없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피해 학생은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탤런트 윤손하씨가 가해학생 가운데 한 학생의 어머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본인이 직접 해명하고 나서면서 논란은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1차 해명이 변명이라는 비판이 거세지자 윤손하씨는 2차 해명을 통해서 "저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 사죄드린다. 저의 미흡한 대처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이번 사안을 단독으로 취재한 김종원 기자가 자신의 SNS에 남긴 글을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클로징으로 선택했습니다.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 학교가 경찰과 달라야 하는 점이 과연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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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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