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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1일 김태균 86경기 출루 기록 특별 시상

유병민 기자

입력 : 2017.06.19 15:57|수정 : 2017.06.19 15:57


프로야구 한화가 8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운 김태균을 위해 특별 시상식을 엽니다.

한화는 내일(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 홈경기에서 클리닝 타임 때 시상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김신연 구단 대표이사가 구단에서 자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액자, 꽃다발을 선물하고, 구본능 KBO 총재가 기념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태균은 지난해 8월 7일 대전 NC 전부터 올해 6월 3일 대전 SK 전까지 8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이 사이 KBO 기록(종전 펠릭스 호세 63경기)과 일본 프로야구(이치로 스즈키 69경기), 미국 메이저리그(테드 윌리엄스 84경기)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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