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안전처, 오늘부터 30층 이상 고층건물 3천여 개 합동점검

원종진 기자

입력 : 2017.06.19 09:56|수정 : 2017.06.19 10:22


국민안전처는 오늘(19일)부터 한 달 동안 국내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 3천여 개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오늘 인천 송도에 있는 아트윈 푸르지오 아파트를 시작으로, 21일 서울 강남의 트레이드 타워, 23일 충남 천안의 펜타포트 등 다음 달 20일까지 안전점검이 계속됩니다.

이번 점검에는 안전처 등 소방안전분야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참여합니다.

소방시설, 재난관리, 건축 외장재, 가스·전기 설비가 중점 점검 대상입니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국내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은 3천266개입니다.

이 중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은 107개에 달합니다.

지난 14일 영국 런던에 있는 24층짜리 공공 임대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58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리모델링 당시 외벽에 부착된 플라스틱 내부 외장재가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