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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자신의 아기 시신 2구 보관'…30대 여성 체포

노동규 기자

입력 : 2017.06.18 06:12|수정 : 2017.06.1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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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아기 시신을 냉동고에 보관한 혐의로 3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2014년과 지난해 출산한 아기가 각각 숨지자 냉장고 냉동실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3년 전부터 알고 지낸 남성과 지난해부터 동거 상태라며, 김 씨 아이가 숨진 이유와 동거 남성과의 관련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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