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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당권주자, 오늘 광주서 토론회…'호남 당심' 구애

김정인 기자

입력 : 2017.06.17 10:03|수정 : 2017.06.17 10:03


바른정당 당 대표·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5명의 후보가 호남에서 정책 대결을 펼칩니다.

이혜훈, 하태경, 정운천, 지상욱, 김영우 의원은 오늘(17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첫 권역별 정책토론회에 참가합니다.

토론회 방식은 '대본 없는 스탠딩' 방식으로, 후보자들은 필기구와 메모지 이외에 일체의 자료를 갖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후보자들은 분야별 현안과 함께 호남지역 발전과 관련한 공통질문에 답한 뒤 자유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당 선관위는 오늘부터 내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호남·제주지역 당원을 상대로 투표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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