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당 대표 출마 "4선이지만 초선 같이"…구태청산 공약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이 인물교체, 구태청산을 내세우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신 의원은 "4선 국회의원이지만 초선 같은 참신함으로 당의 얼굴로 활동한다면 경선의 다른 경쟁자와 차별성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당 당 대표 경선은 신 의원과 함께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원유철 의원 간 3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