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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파손돼 서 있던 화물차 추돌해 1명 사망

김기태 기자

입력 : 2017.06.16 00:29|수정 : 2017.06.16 00:29


어젯(15일)밤 9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상행선에서 승용차가 멈춰 서 있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4살 A씨가 숨졌습니다.

1톤 화물차는 타이어가 파손돼 편도 4차선 도로의 2차선에 멈춰 서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전방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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