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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못하는 게 죄?' 손님에게 아보카도로 맞은 종업원

입력 : 2017.06.15 18:00|수정 : 2017.06.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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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9일 새벽 5시,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한 상점에서 두 남성이 들어와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종업원이 영어를 잘하지 못하자 화가 난 나머지, 매장에 진열되어 있던 아보카도와 바나나를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보카도와 바나나에 맞은 종업원은 턱뼈가 부러지고 눈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과일을 던진 두 남성은 줄행랑을 쳤고 현재 경찰은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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