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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인천요금소에서 음주 차량 전복…1명 경상

박수진 기자

입력 : 2017.06.14 04:10|수정 : 2017.06.14 04:10


어제(13일) 저녁 6시5분쯤 경인고속도로 상행선 인천요금소 부근에서 달리던 SUV가 요금소 진입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6살 김모 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36으로 만취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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