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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침범 충돌사고 뒤 도주하다 중앙분리대와 '꽝'

입력 : 2017.06.13 11:06|수정 : 2017.06.13 11:06


지난 12일 오후 10시 15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화물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SM5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쏘나타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은 뒤 도주하다 지하차도 입구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M5 운전자 박모(31)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박 씨가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혈액 검사를 의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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