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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우박피해 간담회 열어…탈당 후 첫 대외활동

김정인 기자

입력 : 2017.06.13 10:22|수정 : 2017.06.13 10:22


옛 새누리당 대표를 지냈던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당 대표직 사퇴 이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대외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박피해 관련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엔 농림축산식품부과 기획재정부·행정자치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지역구에 우박피해가 발생한 여야 의원 15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의원은 "전국 25개 지역에 우박 피해가 났는데 그 피해 규모가 거의 유례가 없는 수준"이라며 "피해 지역 의원들에게 전화를 걸자 초당적으로 기꺼이 모여 대책을 논의하자고 해서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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