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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워 보이는 판다, 자세히 보니…5년 만에 새끼 출산

입력 : 2017.06.13 10:30|수정 : 2017.06.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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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전 일본 우에노 동물원에 사는 자이언트 판다 신신이 새끼를 낳았습니다. 우리 안에 있던 신신은 힘겨운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등 몇 시간 동안 고통스러워 하다가 오전 11시 52분에 새끼를 출산했습니다. 입에 물고 있는 게 새끼 판다 입니다.

동물원 측은 새끼가 혹시나 잘못될까 봐 지속적인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신신은 5년 전에도 새끼를 출산했는데, 그때는 안타깝게도 며칠 만에 죽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낳은 새끼는 부디 건강하게 자라서 엄마처럼 튼튼해지길 바랍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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