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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산본동 8층 상가서 불…20명 긴급대피

박찬근 기자

입력 : 2017.06.12 17:16|수정 : 2017.06.12 17:16


오늘(12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군포의 한 8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0명이 대피했고 56살 이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5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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