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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美 공군연구소와 공동 연구과제 선정…3년간 36억 투입

안영인 기자

입력 : 2017.06.12 15:15|수정 : 2017.06.12 15:15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12일) 미국 공군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사이버보안 분야 연구로 '양자정보를 위한 2차원 물질 단일광자원 구현' 등 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에는 3년간 총 36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비는 양국이 50%씩 분담합니다.

이번 연구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워크숍도 매년 개최할 예정입니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공동연구 프로그램은 양국 정부가 글로벌 사이버위협 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프로그램을 출범한 사례"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발판으로 영국, 이스라엘 등 보안 선진국과도 협력관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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