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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8시 26분쯤 충남 천안시 KTX 천안아산역에서 서울행 KTX 108호 열차가 동력전달장치 고장으로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824명이 후속 열차로 갈아타기까지 30분가량 발이 묶였다.
코레일은 후속 572 열차와 252 열차에 승객들을 옮겨 태워 수송했으며, 고장난 열차를 제외한 다른 열차들은 정상 운행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장난 열차는 고양 고속열차 차량기지로 회송해 사고 원인을 정밀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