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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가서 공포탄 탄피 무더기 발견…경찰 수사 중

박찬근 기자

입력 : 2017.06.12 09:37|수정 : 2017.06.12 09:37


서울 주택가에서 공포탄 탄피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한 주택가에 M16용 5.56mm 공포탄 탄피 78발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구대에서 신고를 접수해 일대를 수색했지만 총기류나 총알이 추가로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수거한 탄피가 녹슬고 오래된 것으로 보아 누군가 갖고 있다가 버린 것으로 보인다"며 탄피가 버려지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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