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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급식 재료, 학부모가 직접 들여다본다

한지연 기자

입력 : 2017.06.12 08:21|수정 : 2017.06.12 08:21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17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의 출범을 알리는 실천대회를 개최합니다.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은 학교 급식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의 공급·유통경로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학부모 모임입니다.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부모 1천 명으로 이뤄집니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식재로 유통경로 모니터링, 식재료 산지 교육 프로그램 참여, 친환경급식 정책토론회 참여 등의 활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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