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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당권경쟁 본격화…김영우·하태경 출마 선언

한상우 기자

입력 : 2017.06.11 10:24|수정 : 2017.06.11 10:40


바른정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6월 26일 당원대표자대회를 앞두고 당권 도전에 나설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바른정당은 내일(12일)부터 이틀 동안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오늘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들은 김영우, 이혜훈, 하태경, 정운천 의원과 정미경 전 의원 등 총 5명인 가운데 황영철 의원도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우 의원과 하태경 의원은 각각 오늘 오전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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