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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상가서 불…다친 사람 없어

민경호 기자

입력 : 2017.06.11 04:45|수정 : 2017.06.11 04:45


오늘(11일) 새벽 0시 40분쯤 울산 중구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근처에 주차됐던 차량 2대 일부와 상가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으로 1천7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건물 안에 있던 23살 김 모 씨가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상가 주차장 근처에 있던 폐자재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초기 목격자는 소방당국에 무언가 터지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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