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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특사 니카이 방한…12일 문 대통령에 아베 친서 전달

김지성 기자

입력 : 2017.06.10 12:09|수정 : 2017.06.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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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총리의 특사인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이 방한했습니다.

니카이 특사는 지방 일정을 먼저 소화한 뒤 모레(12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니카이 특사는 앞서 SBS와 인터뷰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재협상 주장은 "바보 같은 소리"라며 재협상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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