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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FIFA 회장, U-20월드컵 결승전 참석

하성룡 기자

입력 : 2017.06.09 13:30|수정 : 2017.06.09 13:30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제축구연맹 인판티노 회장이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을 찾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잉글랜드-베네수엘라의 결승전에 이 총리와 인판티노 회장을 비롯해 정몽규 조직위원장, 마르코 판 바스텐 FIFA 기술국장,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파블로 아이마르 등이 자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승전은 저녁 7시에 시작하고, 이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는 우루과이와 이탈리아가 3-4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결승전 직후에는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 팀 시상과 최우수선수, 최다득점 선수 등 개인상 시상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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