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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등급제 시행후 첫 '별 3개' 음식점 나와

송인호 기자

입력 : 2017.06.08 18:32|수정 : 2017.06.08 18:32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이후 첫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이 나놨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판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현장 평가에서 기준점수 이상을 받아 '매우 우수'를 뜻하는 별 3개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9일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전국 151곳이 위생등급 지정 신청을 했습니다.

프랜차이즈형 음식점이 92곳으로 개별형 음식점 59곳보다 많았고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경남, 인천 순이었습니다.

'별 하나에서 세개 까지 좋음, 우수,'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업소는 2년 동안 현장 검사를 면제하고, 시설이나 설비를 개·보수할 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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